사진을 현상의 기록으로만 대하지 않는 작가. 끊임없는 연구로 자신만의 길을 고집하는 작가, 구성수. ‘Photogenic Drawing’ 시리즈 작품을 통해 그는 탐구하고 창조하는 아티스트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그의 최종 결과물인 사진 작품은 과연 사진으로만 단정지어야 할까? 그 작품은

조형물이며 회화이며 사진이다. 관람객이 보고 있는 사진의 꽃은 실제 꽃이 아닌 채색된 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며 석고판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작품이 나오기까지 거친 복잡한 과정은 사진에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으나 관람객에게 수수께끼를 던진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구성수 (Koo Su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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